[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대만 증시에서 가권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91.80포인트(0.47%) 오른 19,785.32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역대 최고치인 20,065.50을 경신한 가권지수는 차익실현 물량에 소폭 반락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회복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19,785.32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뉴욕 3대 증시가 모두 강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4.47% 상승하며 시가총액 2위 애플의 지위를 넘보고 있다. 이에 대만 증시에서도 관련 대형주인 TSMC가 지수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또한 이날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일본과 중국 정부에서 보조금 475억4천590만대만달러(2조78억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TSM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보조금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며 시장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7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재확인해준 것도 상승 압력을 더했다. 이날 미국 상원 증언에서 파월 의장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자신감을 가지는 데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며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기 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는 리스크를 잘 인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콴타컴퓨터가 각각 3.16%, 0.62% 상승했다.
오후 2시 54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2% 내린 31.444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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