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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채 2년물 금리, 11년 만에 장중 최고…BOJ 긴축 경계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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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국채 금리가 개장 초 상승하다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일본은행(BOJ)의 긴축 경계감으로 단기 금리는 11년 만에 장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8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1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6bp 내린 0.733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94bp 상승한 1.5010%, 30년물 금리는 1.64bp 오른 1.7840%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64bp 높아진 2.0270%에 움직였다.

2년물 금리는 0.19bp 하락한 0.1974%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2.00bp 하락했다. 연중 금리인하를 인정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매수세가 들어왔다.

하지만, 도쿄채권시장의 금리는 개장부터 상승했다. 오는 19일 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 등 긴축 정책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 등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일본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0.2055%까지 높아졌다. 지난 2013년 4월 5일에 기록한 0.2419% 이후 최고치다. 10년물 금리는 0.75%에 근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국채 금리는 점차 보합권으로 진입했다. BOJ의 정례 국채 매입과 닛케이 지수 상승폭 반납 등이 재료로 평가됐다. 초장기 구간만 상대적으로 다소 약세를 보였다.

BOJ는 잔존 만기 1~3년 구간부터 ▲3~5년 ▲5~10년 등에 대한 매입 입찰을 진행했다. 5년~10년 구간의 응찰 배율이 2.42배로 이전 회차를 웃돌았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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