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집행 점검회의…"신규 민자사업 3.5조 발굴"
(서울=연합뉴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7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8일 "올해 2월 말 기준 민자사업 집행 실적은 6천900억원으로 당초 집행 계획인 1천700억원을 3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 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대부분의 주무관청이 목표액 대비 초과 집행을 달성한 가운데 일부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 민자사업은 복합환경시설 등 신유형 사업 등을 중심으로 총 3조5천억원을 발굴했다.
정부는 올해 민자사업 집행 목표를 5년 내 최대치인 5조7천억원으로 잡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규모 사업을 조속하게 이행 중이다.
신속한 민자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도 개선 방안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민자사업 제안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최초 제안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한다.
수요예측 재조사와 민자 적격성 재조사를 함께 추진할 때 소요 기간을 최대 6개월가량 줄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윤상 차관은 "1분기 집행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자사업의 적기 준공을 통한 국민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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