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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이사회 복귀…"리더십 지지"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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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이 세 명의 새로운 이사와 함께 이사회로 복귀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트먼을 비롯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전 CEO인 수 데스몬드 헬만,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전 사장인 니콜 셀리그먼, 인스타카트의 CEO인 피지 시모 등 새로운 이사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올트먼의 리더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이사회 멤버인 쿼라이 CEO 애덤 단젤로, 전 미국 재무부 장관 래리 서머스, 세일스포스의 전 공동 CEO인 브렛 테일러 의장과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올트먼의 해고를 둘러싼 사건에 대한 로펌 윌머헤일의 조사도 마무리됐으며 오픈AI는 새로운 거버넌스 규정을 마련하고 이해 상충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윌머헤일의 조사 결과, 올트먼의 해임은 오픈AI의 재정, 제품 안전 또는 기타 문제와 관련된 우려의 결과가 아니었으며 '신뢰 상실'의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이전 이사회와 올트먼 사이의 관계 단절과 신뢰 상실의 결과였다"며 "윌머헤일은 이전 이사회가 광범위한 재량권 내에서 알트먼을 해임하기 위해 행동했지만, 올트먼의 행동이 해임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새로운 기업 거버넌스 가이드라인을 채택하고 내부 고발자 핫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CEO가 다른 회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 상충 정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오픈AI는 밝혔다.

지난해 11월 올트먼은 이사회에서 축출됐으며 올트먼 해고 이후 거의 모든 직원이 회사를 떠나겠다며 그의 복직을 요구하자 5일 만에 CEO로 복귀한 바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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