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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급등 이어가는데 금리 인하 필요 없다"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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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주식이 계속 급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는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켄 피셔는 "시장은 여전히 오랫동안 기다려온 금리 인하가 연말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투자자들은 실제로 금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이 2022년 10월 바닥을 친 후 20% 이상 급등했던 2023년 주식의 강세를 지적했다. 또한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견고했던 점을 지적하며 금리 인하와 상관없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이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가격에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금리는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더 나아가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말했다.

그는 "금리는 매우 큰 시스템에서 하나의 메커니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피셔는 "증시의 상승 경로가 매우 명확해 보이며, 초대형의 깜짝 블랙 스완 충격만이 주식 랠리를 뒤집을 수 있다"며 "그러나 아무것도 숨어 있는 것 같지 않으며 올해 더 기대하라"고 전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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