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낸 부담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21.39포인트(1.82%) 하락한 38,967.5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9.23포인트(1.44%) 하락한 2,687.57을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NAS:NVDA) 등을 중심으로 한 주요 기술주들이 과열 우려에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매도세가 우세하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부터 39,000선을 밑돌며 낙폭을 1%대로 키우고 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일본 4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 수치에 따르면 일본 경제가 침체를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3%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나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 0.1% 하락보단 웃돈 것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9% 하락한 146.803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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