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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日 닛케이 지수, 40,500에서 맴돌다가 재상승"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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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씨티는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지수가 40,500 부근에서 잠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일본 증시가 단순히 미국 시장을 따라잡는 것 이상으로 상승하려면 내수 회복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등 일본 특유의 긍정적인 촉매제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촉매제가 확인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는 미국 기술주의 강세를 추종하는 일본의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이 현재 최고점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비 투자 대상으로 삼을 만한 대형 기술 기업이 한정적인데, 외국인 등 너무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는 것이다.

씨티는 "일본 주식 전체의 상승세가 정점을 찍고 멈춘다면 대형주를 선호했던 상당 부분의 주식 매수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닛케이 지수가 잠시 40,500선 근처에서 맴돌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다시 재상승해 올해 안에 45,000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일본 주식 랠리의 주요 동인으로는 긴축 통화정책이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가 만성적인 디플레이션(물가하락)에서 벗어나 소비자 지출, 기업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오는 4월에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닛케이 지수는 39,688.94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18.6%, 지난 1년 새 39.5% 상승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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