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 2월 비농업 고용을 소화하며 특별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5,193.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5% 밀린 18,289.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지난주 발표된 2월 비농업 고용이 엇갈린 신호를 보인 것을 소화하는 가운데 추가 힌트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비농업 고용 헤드라인 지표는 27만5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9만8천명 증가를 웃돌았지만, 실업률은 3.9%로 월가 예상치이자 전월치 3.7%를 웃돌며 고용시장에 대해 상반된 신호를 보였다.
미 3대 지수는 전장에 차익실현으로 엔비디아(NAS:NVDA)가 5% 이상 급락하는 등 모두 약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 나스닥지수는 1.16% 급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8% 밀렸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나올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고 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딕슨 리서치 헤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주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연준이 적어도 근원 인플레이션이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을 확인할 때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여 아무리 빨라도 6월이 되어야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라클(NYS:ORCL)을 주목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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