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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트]'많이 낮아졌지만'…여전히 높은 美 임차료 기대 인플레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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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로벌 차트'는 시장 참가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글로벌 데이터를 차트 한장으로 간략하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11일(현지시간) 공개한 2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서 임대료에 대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1%로 집계됐다. (12일 오전 3시 12분 송고된 '뉴욕 연은 "장기 기대인플레 상승"…연준에 걸림돌 되나' 기사 참고)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낮아지면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임대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2년 한때 11%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강력한 긴축 속에 꾸준히 내리막을 걸어왔다. 특히 작년 가을 이후로는 낙폭이 더 가팔라졌다.

임대료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항목이다. 혼자서 3분의 1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시장 참가자들이 임대료의 향방에 촉각을 기울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임대료 기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팬데믹 사태 전 '낮은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임대료 기대 인플레이션은 대개 5% 초·중반대를 나타냈다.

미국 임대료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추이.

데이터 출처: 뉴욕 연방준비은행.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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