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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트럼프 '페이스북은 국민의 적' 발언 동의 못 해"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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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제프리스 애널리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격에 휘말린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를 변호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이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서 CNBC 방송에 출연해 페이스북을 "국민의 적"이라고 비판했고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락해 483.59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틱톡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고, 공화당을 포함해 의회에서 진행하는 틱톡 금지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페이스북은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 사건 이후 트럼프에게 2년간 계정 사용을 중단시켰으며, 이후 메타는 2023년 2월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복원시킨 바 있다.

틸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이 적이라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헤드라인 리스크와 정치적 리스크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페이스북이) 소규모 기업들을 위해 창출하는 가치가 너무 크다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페이스북의 광고 사업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했다.

틸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우리가 대화를 나눴던 모든 광고주가 구글에서 메타로 예산을 늘리고 있다"며 "올해에는 증가한 광고 지출의 40∼50%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메타에 대해 '매수' 등급과 12개월 목표주가를 5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정규 시간 종가 대비 약 14%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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