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NYS:LUV)가 보잉의 항공기 인도 지연과 예상보다 약한 여행 수요 등을 이유로 수익 전망치를 하향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는 올해 보잉 여객기 인도가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운항 능력이 줄이고 연간 재무 전망치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는 공시 자료에서 보잉은 737-8여객기를 46대 인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58대의 737-8여객기를 포함해 79대의 737맥스 여객기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사우스웨스트는 또한 연방항공청(FAA)의 인허가 상황을 고려할 때 737-7 여객기 인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운항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스웨스트는 1분기에 가용좌석 마일당 영업수익이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에 2.5%~4.5% 증가할 것이라던 전망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갤런당 연료 비용은 2.95달러~3달러로 기존의 2.70달러~2.80달러에서 상향했다.
이 같은 소식은 보잉이 최근 미 법무부의 조사는 물론, 각종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나왔다. 보잉은 1월 알래스카 항공의 여객기에서 비상구 덮개가 떨어져 나간 사고가 발생한 이후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3분 현재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전날보다 12.86% 하락한 29.44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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