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과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를 지낸 인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6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린 전 보스턴 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2월 CPI에 대해 "그렇게 뜨겁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젠그린 전 총재는 이번 지표로 인플레이션이 전체적인 하락 추세를 보인다는 연준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젠그린 전 총재는 "6월 인하는 전혀 서두르는 것이 아니다"며 연준이 올해 6월부터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봤다.
또 "이번 지표로 경제 전망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의 점도표나 경제 전망이 크게 뒤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
로젠그린 전 총재는 올해 인하는 세 차례, 혹은 네 차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CPI 발표 이후 금융시장은 여전히 올해 6월 인하를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6월 금리가 최소 한 차례 인하될 가능성을 70%가량 반영했다. 6월에도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은 30%에 그쳤다.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1%대로 줄어들었다. 하루 전까지 18%를 나타냈던 5월 인하 기대감이 축소된 것이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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