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중반 15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인 고탐 츄가니와 마히카 사프라는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의 강한 모멘텀에 힘입어 오는 4월 반감기 이후 저항선을 넘어설 것"이라며 "작년 제시했던 가격 전망치인 15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데 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츄가니와 사프라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각각 100억달러, 600억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추산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 급등세를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츄가니와 사프라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 간의 일일 상관관계만을 봐서는 안 된다"며 "최근 비트코인 채굴 기업 관련주 약세를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관측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비트코인 관련주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크게 늘어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츄가니와 사프라 애널리스트는 "지난 30일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평균 3억7천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 규모는 올해 166거래일 내에 내년 전망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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