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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증시 따라 상승 출발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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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3일 유럽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호조를 따라 상승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5시 1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4,992.05를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756.00으로 0.11% 상승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7,984.39로 전장 대비 0.11%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3%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9% 상승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 증시 호조를 따라 상승 개장했다.

간밤 미 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대형기술주 강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했다.

2월 CPI는 전년 대비로는 3.2% 상승해 전달의 3.1% 상승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CPI가 강한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1월 산업생산을 대기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피에로 시폴로네 집행이사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콘퍼런스에서 폐막 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며칠간 ECB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반복해온 것을 고려하면 시폴로네 이사 역시 비슷한 논조의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수아 빌루아 드 갈로 프랑스 총재는 전일 인터뷰에서 ECB 회의 이후 "(올해)봄에 금리를 내린다는 매우 넓은 합의가 있다"면서 "봄은 6월 21일까지 지속된다"고 말했다.

ECB의 다음 회의는 오는 4월 11일이며, 그다음 회의는 6월 6일이다.

개장 전 발표된 영국 1월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보다 0.2% 증가하며 기술적 경기침체를 벗어났음을 보여줬다. 영국은 지난해 12월 GDP가 0.1% 감소하며 경기침체 우려에 빠졌었다.

IG 애널리스트는 "간밤 미 증시는 CPI 상승에도 엔비디아(NAS:NVDA)와 대형기술주 호조에 상승했다"며 그 영향으로 유럽 증시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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