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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할인제품 판매업체 달러트리(NAS:DLTR)가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점포를 대거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2월 3일로 끝난 회계 4분기에 달러트리는 17억1천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억5천220만달러(주당 2.04달러)의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된 것이다.
회사는 2024년 상반기에 600개의 패밀리 달러 점포를 폐쇄하고 앞으로 몇 년 내 370개의 패밀리 달러 점포와 30개의 달러 트리 점포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달러트리의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2.55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2.66달러를 밑돌았다.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어난 86억4천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6억7천만달러를 하회했다.
동일 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나 시장의 예상치인 2.8% 증가를 웃돌았다. 방문객은 4.6% 증가했으나, 평균 구매액은 1.5% 감소했다.
달러트리의 동일 점포 매출은 6.3% 늘었고, 패밀리 달러 매장의 매출은 1.2% 감소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76억달러~7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76억8천만달러에 부합한다. 1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1.33달러~1.48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70달러를 밑돌았다.
2024회계연도에 달러트리는 주당순이익이 6.70달러~7.30달러, 매출은 310억달러~3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셋 집계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7.04달러, 매출 316억8천만달러에 대체로 부합한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7분 현재 달러트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13.99% 하락한 128.75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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