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뉴욕한국문화원, CJ문화재단과 '영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개최

24.03.14.
읽는시간 0

출처: 뉴욕한국문화원

'가야금·재즈·영화' 차세대 한국인 아티스트 지원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이 CJ문화재단과 함께 제2회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개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시리즈는 한국의 유망한 차세대 신진 아티스트들을 뉴욕 무대에 소개하고, 향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이끄는 '김도연 밴드', 재즈 피아니스트 류다빈이 이끄는 '류다빈 밴드', 신인 한국 영화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김도연 밴드는 오는 29일 뉴욕한국문화원 극장 무대에서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결합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음악을 전공한 연주자 최초로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즉흥 음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김도연은 그래미 어워드가 선정한 "미래지향적 뮤지션"으로 인정받으며 현지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류다빈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류다빈은 2024년도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재즈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허비 행콕 재즈 컴피티션에서 세미파이널 리스트로 발탁된 재즈 유망주다.

오는 4월 6일에는 신진 한인 영화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인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이 개최된다.

한국 청룡영화상 단편상 수상작인 <새벽 두 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칠흑>(이준섭)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작품 총 6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문화원에 신설된 자체 극장을 활용해 우수한 기량을 갖춘 한국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영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지 진출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뉴욕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한인 예술 창작자들이 주류 무대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정선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