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명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페섹이 중국의 디플레이션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페섹은 13일(현지시간) 배런스 기고에서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무역 전쟁을 다시 더 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서도 "워싱턴이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미국 관료들이 걱정하는 것은 중국의 강점이나 잠재력이 아니라 약점"이라고 지적했다.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 나타난 의류, 장난감 공장, 철강 공장 등 값싼 노동집약적인 부문의 차이나쇼크와 달리 중국 경제의 충격은 테슬라, 애플, 소니, 삼성에서 올 것이라고 페섹은 내다봤다.
특히 중국이 가격전쟁에 나서면서 전기 자동차 시장이 뒤바뀌는 상황을 예로 들었다.
페섹은 3월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도 큰 경기 부양 조치를 공개하지 못하고,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새로운 생산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한 점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두 가지 위협이라고 봤다.
syjung@yna.co.kr
정선영
syju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