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4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하락에 동조하며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9.92포인트(0.36%) 하락한 38,556.0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81포인트(0.03%) 하락한 2,647.70을 나타냈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자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매도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증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NAS:NVDA)가 하락세를 보여 일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를 짓눌렀다.
닛케이 지수 또한 지난 4일 종가가 처음으로 4만 선을 돌파한 후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졌다.
다음 주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해제될 것이라는 경계로 엔화는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엔화 강세에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BOJ는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목표로 정책 정상화 단계에서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매입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추진에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를 표명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후 철강주 동향이 주목된다.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에 미국 증시에서 US스틸 주가는 12.7% 하락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9% 하락한 147.62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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