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소화하며 약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7% 하락한 5,214.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0% 밀린 18,236.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발표된 2월 P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 0.3%를 큰 폭으로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후퇴해 약보합을 나타냈다.
페드 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40%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PPI 발표 전의 34.8%와 1주일 전인 26%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마크 루스치니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최고 투자전략가는 "이달 연준 회의에서는 99%의 가능성으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번 물가 지표는 올해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만큼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는지에 의문을 제기하기에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까지 물가 목표치 2%로 가는 길은 선형적이지 않았다"며 "전일 지표는 시장참가자들의 열기를 잠재우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해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와 2월 산업생산 등을 대기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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