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026년에 6,500선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회장은 방송에 출연해 "장기적인 강세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야데니 회장은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올해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5,400으로 제시했다.
S&P500지수가 올해 들어 8% 오르며 5,150선에 머무는 것을 고려하면 5%가량 더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야데니 회장은 "1년 전에는 이것이 대담한 예상 같았지만, 지금 와서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강세장이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란 근거로 기술주 외 다른 종목으로도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구성 종목의 지수 편입 비중을 동일하게 구성한 동일 가중 S&P500지수 역시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을 고려하면 지금과 같이 모든 산업이 상승하는 강세장은 '건강한 일'이며,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란 게 야데니 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지금의 강세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 금리를 인상하며 새로운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는 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연준이 향후 1~2년간 금리 인상보다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둔화할 것이고, 신용경색이나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한 강세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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