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씨티그룹이 중국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HKS:1211)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현재 주가보다 두 배로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14일(현지시간) 이카이글로벌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비야디에 대해 '매수' 의견으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 주가를 463홍콩달러로 제시했다. 지난 14일 홍콩증시에서 비야디의 종가가 210홍콩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두 배로 가격이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씨티는 비야디의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이달에 28만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총 32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점쳤다.
이번 분기 비야디의 자동차 1대당 순이익은 약 6천위안으로 제시됐다. 다음 분기에는 최고 9위안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씨티는 밝혔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세전 이익률이 매출 총이익률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워렌 버핏이 지분을 줄이기 시작한 이후 비야디의 주가 변동성이 심했다"며 "매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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