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ETF 3천500만달러어치 매수…재개 후 최대 규모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캐시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가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자 이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ETF들이 전날 테슬라 주식 21만6천682주를 사들였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3천521만달러어치다.
이는 지난해 12월 캐시 우드 ETF가 테슬라에 대한 매수를 재개한 이후 하루 매수 규모로는 최대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에 4% 이상 하락했으며 직전일에도 4% 이상 떨어졌다.
우드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전날 테슬라 주식 16만1천956주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2천632만달러어치다. 해당 펀드의 테슬라 비중은 7.62%로 두 번째로 많다. 시가로는 5억6천936만달러어치다. 해당 펀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코인베이스 글로벌로, 코인베이스의 비중은 10.19%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34.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가격은 6.9% 하락했고, S&P500지수는 8% 증가했다.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는 전날 테슬라 주식 3만6천183주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588만달러어치다. 해당 펀드의 테슬라 비중은 5.15%에 달한다.
아크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 앤드 로보틱스 ETF는 전날 테슬라 주식 1만8천543주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301만달러어치에 달한다. 해당 펀드의 ETF 보유 비중은 9.61%에 달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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