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76.5…전월보다 하락
장기 기대 인플레, 4개월 연속 2.9% 유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장단기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소비자심리지수는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0%,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2.9%로 직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째 2.9%로 유지되고 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개월 연속 3.0%를 나타냈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76.9보다 약간 하락한 수준이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3월 소비자기대지수는 74.6으로 직전월 75.2보다 낮아졌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 예비치는 79.4로 직전월과 같았다.
미시간대는 "이번달 소비자심리는 오차범위 내인 0.4포인트 정도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며 "심리는 2024년 1월 이후 꾸준히,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리는 지난해 11월보다 거의 25%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2022년 6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던 때의 역사적 저점과 팬데믹 이전 레벨의 중간 정도"라고 짚었다.
미시간대는 또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 사이에 큰 상승세를 보인 후 소비자들의 의견은 유지하는 패턴으로 안정됐다"며 "소비자들은 경제가 개선되거나 악화되고 있는 신호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11월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장기적인 경제의 경로에 대한 판단은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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