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8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코인베이스 기준 24시간 전보다 4.22% 하락한 68,353.5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5,598.57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73,817.65달러 대비 11%가량 하락한 것이다.
신퓨처스의 레이첼 린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에 "비트코인이 수일 내 상당히 지연돼왔던 조정이 나오더라도 매우 낙관적으로 보인다"라며 "비트코인이 가격 회복 추세에 있어 앞으로 수주, 수개월간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관련 펀드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가격 상승세가 너무 가팔라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강화되고 있다.
FX프로의 알렉스 쿱시케비치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새로운 역사적 고점은 매도의 촉매제였다"라며 "일부 선수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현 수준에서도 충분한 매수자가 있을지, 아니면 다수가 더 깊은 조정을 기다리는지에 대한 의문이 야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정 시나리오에서 "6만5천달러~6만5천500달러와 6만달러~6만500달러가 개인투자자에게 중요한 어림수라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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