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씨티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MU)가 인공지능(AI) 열풍의 수혜주라며 목표가를 기존 9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의 크리스토퍼 다넬리 애널리스트는 "AI 익스포저가 늘어난 점, 브로드컴이나 AMD의 멀티플이 100%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마이크론이 프리미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씨티의 목표가는 현 주가 대비 61% 높은 수준이다.
다넬리는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 등급을, 동시에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넬리의 목표가 인상은 마이크론의 회계 2분기 실적 발표를 5일가량 앞두고 나왔다.
월가는 회사 경영진들로부터 AI 관련 부문의 성장세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마이크론은 AI에 대한 기대감에 이미 61%가량 상승했다.
다넬리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D램 가격과 엔비디아의 AI 시스템과 함께 출하되는 고가의 고마진 고대역폭 메모리 출하량을 고려할 때 2024회계연도 3분기 가이던스의 상승과 컨센서스의 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티펠의 브라이언 친 애널리스트도 지난주 마이크론에 대해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목표가를 80달러에서 120달러로 올린 바 있다.
당시 친 애널리스트도 "타이트한 D램 공급과 콘텐츠 성장세 강화, 점진적인 AI 수요 등을 고려할 때 매우 강한 평균 판매가 레버리지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31분 현재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날보다 2.25% 오른 93.49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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