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사모펀드 업계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주식시장 부진 속에서 잔액과 개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은 중국 자산운용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 사모펀드의 총잔액 규모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20조2천800억위안이라고 보도했다. 한화로 약 3천750조원 수준이다. 전월 대비 500억위안가량 감소했다.
2월 말 기준 사모펀드 운용사는 총 2만1천151개로 조사됐다. 한 달 새 443개가 줄었다.
등록된 사모펀드의 수는 전월에 15만3천288개를 기록했다. 1월 말에는 15만3천756개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월에 6.27% 하락했다. 2월에 8%대 상승률을 보이며 반등했지만, 작년 고점과 비교하면 1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중국 경제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