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국 상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올해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0.7% 증가한 연율 152만1천채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43만채를 상회하는 수치다.
신규 착공 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9% 증가했다.
앞서 1월 수치는 기존 133만1천채에서 137만4천채로 상향 수정됐다.
한편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 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증가했다.
2월 신규 허가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9% 증가한 연율 151만8천채로 나타났다. 이 또한 시장 전망치 149만채를 웃돌았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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