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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월가 평균 보너스는 年 17만6천500달러…전년비 2%↓

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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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작년 월스트리트 근로자들이 받은 연간 보너스가 17만6천500달러(한화 약 2억3천621만원)를 기록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 등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관은 이들의 보너스가 전년(18만달러)보다 2% 감소했다며 이같이 추정했다. 지난해 월가의 전체 보너스 풀은 338억달러로 전년과 거의 비슷했다. 다만, 2021년의 427억달러, 2020년의 371억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디나폴리 감사관은 "시장 변동성과 인력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월가의 근로자는 작년에 19만8천5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에는 19만1천600명 수준이었다.

현재 뉴욕시의 일자리 중 9% 정도는 증권업과 연관됐다고 디나폴리 감사관은 부연했다. 이 추세는 최근 감소세다. 작년 뉴욕의 증권업 고용은 2000년과 비교해 1.3% 축소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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