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0일 중국 증시는 부동산 우려에도 투자 심리가 소폭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16.93포인트(0.55%) 상승한 3,079.69에, 선전종합지수는 10.90포인트(0.61%) 오른 1,806.61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부동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지난 월요일 우호적인 지표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소폭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올해 1~2월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출발했지만, 투자자들은 데이터의 신뢰성과 약한 수요, 디플레이션, 효과적인 정책 부재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경제 상황이 개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1년 및 5년 만기 LPR은 각각 3.45%, 3.95%로 동결됐다.
또한 PBOC는 우칭(吳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과 쉬안창능(宣昌能) 부총재 및 2명의 새로운 학계 구성원을 포함하도록 통화정책위원회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점도표와 경제 전망에 주목했다.
업종별로 미디어주가 1.4% 상승했으며 부동산 부문은 하락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7위안(0.02%) 내린 7.096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3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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