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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 랩스, IPO 공모가 36달러…AI 열기 가늠할 듯

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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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반도체 설계기업 아스테라 랩스의 기업공개(IPO) 공모가가 공모 희망가를 크게 웃돌면서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스테라 랩스는 전날 늦게 IPO 공모가를 주당 36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회사가 당초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인 27달러~30달러를 크게 웃돌 뿐만 아니라 지난 월요일 상향한 희망 공모가인 32달러~34달러도 웃돈다.

회사는 이번 IPO에서 1천980만주를 매각해 7억1천280만달러어치를 조달할 예정이다.

주식 거래는 나스닥에서 이날부터 종목 코드 'ALAB'로 거래를 시작한다.

아스테라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반도체 연결 솔루션 부문에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스테라는 투자 설명서에서 AI 반도체가 최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칩이 데이터 센터에 있는 다른 것과 연결되고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 하드웨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연결 솔루션 공급업자들에게 큰 기회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아스테라는 반도체 기반 연결 제품과 이러한 제품이 내장돼 고객 시스템과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만드는 회사다.

아스테라는 지난해 2천63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의 5천830만달러 순손실에서 손실 규모가 줄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천990만달러에서 1억1천580만달러로 늘어났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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