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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6만1천달러 하회…ETF서도 자금 순유출

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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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중 한때 6만1천달러를 하회하는 등 변동성을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개당 60,988.20달러까지 하락했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자금이 대거 순유출됐다.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는 1억5천44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서만 6억4천250만달러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다른 비트코인 ETF 자금은 순유입 혹은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서의 차익실현과 자금 유출이 비트코인 가격의 투매를 유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저점을 기록하고 살짝 반등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정오께는 전일보다 3% 가까이 오른 63,724.90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사상 최고가 레벨인 7만3천800달러대에서 1만달러 가까이 밀렸다.

CNBC 방송은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었던 일주일 전에 비해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는 총 3천700억달러가량 증발했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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