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폐기하고 새로운 정책금리를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단기금융시장인 콜시장에서 플러스 금리의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9일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0∼0.1%로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2월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8년 만에 벗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콜거래를 중개하는 업체로 아침부터 플러스 금리의 주문이 유입됐다고 NHK는 전했다.
금리는 0.073~0.077%로, 가중평균금리는 0.076% 수준을 기록했다. 전영업일에 기록했던 -0.001%(일본은행 발표치)에서 대폭 상승한 것이다.
매체는 콜금리가 2016년 이후 마이너스권에서 움직여왔지만 이날 평균금리가 8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중개회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플러스 금리가 나타나 신선했지만, 마이너스 금리 해제가 이미 예상되고 있었기 때문에 혼란 없이 거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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