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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총재 "향후 국채 매입 규모 줄일 것…당분간 관망"(상보)

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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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최종적으로는 일본 국채 매입을 줄이고자 하나 당분간은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BOJ 총재는 의회에서 "(그간) BOJ가 국채 시장에 상당히 많이 개입해왔다"며 "앞으로는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고 싶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우에다 BOJ 총재는 "다만 시장이 최근 BOJ의 정책 전환을 소화하는지 확인 후 국채 매입 줄일 계획"이라며 "당분간 BOJ의 국채 보유 규모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익일물 콜 금리 상승에서 알 수 있듯이 BOJ가 금리 인상 결정을 했다"며 "최근 결정은 장기 금리 움직임을 시장에 맡기겠다는 이해에 기반한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우에다 BOJ 총재는 "구로다 하루히코 전 BOJ 총재의 대규모 부양책은 당시의 급격한 엔화 가치 상승세를 막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우에다 BOJ 총재는 최근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발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BOJ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기로 결정하며 -0.1%였던 단기 정책금리를 0~0.1% 정도(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로 17년 만에 끌어올렸다. 아울러 BOJ는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도 폐지해 1%로 정했던 장기금리 변동폭 상한선을 없앴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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