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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들, S&P500 올해 목표치 줄줄이 상향…중앙값 5,200

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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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기록적인 미국 주가 상승으로 월스트리트의 전략가들이 잇달아 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목표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올해 초만 해도 투자자들은 작년 랠리로 인해 주가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했으나 주가는 이미 조심스러운 전망 수준을 뚫고 올라갔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계획을 바꾸지 않았으며 인공지능(AI)에 대한 열정과 확신은 끊임없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목요일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인 S&P 500지수는 올해 들어 20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사상 4번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올해 들어 16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개월 동안 최소 5개의 대형은행이 S&P500 지수의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소시에테제네랄 전략가들은 연말 S&P500 목표치를 4,750에서 5,500으로 올렸다. 이는 주가가 현 수준에서 거의 5%가량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달 초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바클레이즈 전략가들도 경제 회복과 대형 기술주 랠리를 이유로 주가 목표를 5,400과 5,300으로 상향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월 전망치를 5,200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지난해 말 조정 이후 두 번째 상향 조정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들 전략가의 올해 말 S&P500 목표치 중앙값은 5,200으로 지난 목요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0.1% 미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목표치를 수정하지 않은 기관들이 얼마나 더 상향 조정에 나설지에 따라 중앙값은 더 오를 수 있다.

일부 비관론자들은 여전히 올해 주식시장에 대해 비관적으로 말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4,500 수준의 연말 목표치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으며 JP모건 체이스도 올해 4,200으로 지수가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셋 리서치의 존 버터스 수석 수익 분석가는 지수에 포함된 모든 기업에 대해 중간 목표 가격 추정치를 집계해 계산한 상향식 S&P500 목표치가 향후 12개월 동안 7% 상승한 5,589까지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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