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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美 증시,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 있어"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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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가 올해 계속해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골드만의 데이비드 코스틴 주식시장 전략가 팀은 올해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계속 상승해 연말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추가로 15% 상승한 6,000선에 도달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코스틴 전략가 팀은 연말까지 S&P500지수가 11% 올라 5,800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밸류에이션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보다 완화된 시나리오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틴 전략가 팀은 "최근 성장주 랠리에서는 투자자들이 기업이 실제로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며 "2021년 시장이 붕괴했을 때나 기술 버블이 발생했을 때와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대형 기술, 미디어, 통신 기업들의 성장 전망과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버블 영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틴 전략가 팀은 연방기금금리 예상 경로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경제 성장 전망이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며 S&P500지수가 연말까지 5,200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는 유지했다.

코스틴 전략가 팀은 "현재 시장의 많은 부분이 고금리 우려에 압박받고 있다"며 "시장 급등세가 더 확산하기 위해서는 경제 악화 없는 금리 전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두 시나리오 모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정책 움직임에 달려있다"고 관측했다.

지난 1월부터 S&P500지수는 10% 넘게 급등해 지난주 골드만삭스의 연말 전망치였던 5,200을 넘겼다. 지난 22일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5포인트(0.14%) 떨어진 5,234.18에 거래를 마감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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