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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미중 갈등 우려 속 하락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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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증시가 미중 갈등 우려 속에 3거래일째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1% 하락한 3,026.31로, 선전종합지수는 1.86% 내린 1,749.15로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위안화 강세에 발맞춰 장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지속되는 미국과의 갈등이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들은 중국이 자국 정부기관에서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를 퇴출하는 내용의 새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증시가 1% 넘게 하락하고 한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상하이 증시에서 클라우드 및 컴퓨터 시스템 기업이 소속돼 있는 IT 서비스 업종이 4% 이상 하락했고 반도체 업종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증권사와 음료업종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전증시에서는 통신장비와 식품, 전자장비, 복합소매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거래를 통해 5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만기도래 물량은 100억위안으로, 총 400억위안이 순공급됐다.

오후 4시11분(한국시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37% 하락한 7.2480위안을 나타냈다.

지난주 위안화 가치 급락에도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절상고시한 영향에 달러-위안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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