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중국과 미국 간의 반도체 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주요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가 나왔다. 다만, 뉴욕증시에 상장된 관련 기업 주가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제한됐다.
25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마이크로소프트(NAS:MFST)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가량 밀린 423.69달러에서 거래됐다.
같은 시간 인텔(NAS:INTC)의 주가는 전일대비 1.3% 밀렸다. AMD(NAS:AMD)의 주가는 강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앞서 한 주요 외신은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반도체 경쟁에서 맞불을 놓는 보복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중국의 정부 기관에서 미국의 컴퓨터 기업인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스(windows) 시스템 사용을 중단시키고 중국산 제품으로 이를 대체하려고 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기업들의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인텔의 최대 시장이다. AMD 또한 중국의 매출이 전체의 15%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종목: 마이크로소프트(NAS:MFST), 인텔(NAS:INTC), AMD(NAS:AMD)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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