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일본 재무성이 달러-엔 환율 상승(엔화 약세) 방어를 위한 실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ofA는 달러-엔 환율이 152~155엔대 범위로 상승하면 일본 재무성이 엔화 지지를 위한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BofA는 "FX 개입은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한 현실적인 옵션"이라고 언급했다.
개입 규모와 관련해 BofA는 "개입 규모가 총 12조엔에 달할 수 있지만 펀더멘털상 엔화의 상황을 해결해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전망과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전망이 제기됐을 때만 해도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돼 왔다.
하지만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은행은 예상보다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달러 강세, 엔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달러화는 올해 엔화 대비 7% 이상 강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49분 현재(미 동부시간) 달러-엔 환율은 151.480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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