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6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 조정과 일본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 경계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7.28포인트(0.17%) 하락한 40,346.8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6.59포인트(0.24%) 하락한 2,771.05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에 이어 차익 실현성 매도가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다.
미국 주요 지수가 중국의 제재에 따른 기술 기업들의 주가 조정에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또한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경계가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전일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외환 시장 움직임을 언급하며 "과도한 변동 폭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택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구두 개입에 나섰다.
이후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엔 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엔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가 멈췄다. 이에 주요 수출 관련주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다만 배당권 획득을 목적으로 매수하려는 수요도 있어 지수 하단이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4% 내린 151.34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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