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삼일PwC가 올해 1분기 인수·합병(M&A) 재무 자문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3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완료 기준(Completed) 재무 자문 실적에서 삼일PwC는 총 1조8천767억원의 실적을 쌓으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재무 자문 실적은 대금 지급이 완료된 거래를 집계한 것으로, 공동 자문일 경우 거래액을 자문사 수로 나눠 산출했다.
삼일PwC는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의 SK피유코어 인수, SKC가 반도체 소재·부품 자회사인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를 매각하는 딜에 참여하며 각각 2천500억원, 3천300억원의 자문 실적을 냈다.
유진그룹이 방송사 YTN을 인수하는 딜에서도 매각 측에 재무 자문을 제공해 3천199억원의 실적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총 24건의 중소형 딜에 재무 자문사로 참여하면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재무 자문 2위 자리는 HSBC가 차지했다.
그간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던 HSBC는 지난해 1조1천억원 규모의 LG화학 사업부 매각 딜을 완료하면서 매각자 측에 회계자문을 제공했다.
LG화학은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과 편광판 생산에 필요한 소재사업을 총 1조982억원에 매각했다.
편광판 사업은 중국 샨진 옵토일렉트로닉스에, 편광판 소재 사업은 중국 허페이 신메이 머티리얼즈에 각각 양도하는 딜로 올해 1분기 완료된 거래 중 유일한 조단위 규모다.
3위는 전통적인 강자인 UBS가 차지했다.
UBS는 총 1조151억원의 실적을 단 3건으로 쌓았다.
UBS는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1천500억원 규모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를 인수하는 딜에 자문사로 참여했다.
이밖에 브레인자산운용의 SK팜데코 인수 딜과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의 SK피유코어 인수 딜에서 매각자 측 재무 자문을 제공하면서 각각 6천600억원, 2천50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4위는 5천593억원의 실적을 올린 삼정KPMG가 올랐다.
삼정KPMG는 올해 1분기 KC그린홀딩스가 자회사인 케이씨환경서비스를 매각하는 딜과 시그마타워 매각 딜에 재무 자문사로 참여해 각각 2천70억원, 1천650억원의 자문 실적을 쌓았다.
5위는 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NH투자증권은 한앤컴퍼니가 쌍용C&E를 인수하는 4천500억원 규모의 딜에서 인수자 측 재무 자문사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원익홀딩스가 티엘아이를 인수하는 딜에 재무 자문을 제공해 225억원의 실적을 더했다.
6위에는 3천840억원의 실적을 올린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이 차지했다.
씨티증권은 사조대림이 미국의 인그리디언 한국지사를 인수하는 딜에서 매각자 측 자문사로 참여해 딜을 완료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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