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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주 아이엠비디엑스 상장…청약 증거금 10조원 몰려

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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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는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공동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공동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3.20 [IR비즈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4월 1~5일) 국내 증시에 아이엠비디엑스 1개 사가 상장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 기술에 기반해 암 발생 조기진단 등을 목표로 한 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액체생검'(Liquid Biopsy)은 혈액이나 체액 속 데옥시리보핵산(DNA)에 있는 암세포 조각을 찾아 유전자 검사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기존 조직검사에 비해 빠르고, 종양세포 특유의 돌연변이 등을 분석해 거짓 양성이 낮은 편이다. '거짓 양성'은 본래 음성이어야 할 조직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잘못 나오는 것을 말한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주력 제품은 118개 암 관련 유전자를 탐지해 진단하는 '알파리퀴드 100'이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10조7천800억원이 몰렸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2천654.19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5천308대 1을 보였다.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약 865대 1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7천700~9천9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3천원으로 결정됐다. 의무 보유 확약은 없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암 조기진단과 정밀 의료를 가능하게 한 기술력 등이 투자자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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