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지표를 소화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장대비 2.90원 하락한 1,344.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20원 내린 1,344.00원에 개장했다.
지난 주말 뉴욕금융시장은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미국의 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과 부합했고, 전달의 0.5% 상승보다 낮아졌다.
달러 인덱스는 104.4선을 나타내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그동안 PCE 지표 기다리면서 대기했던 물량이 나오는 느낌이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표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지 않으면서 달러가 조금 약세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이날 1,340원 초반 수준까지 내려올 수 있지만 해당 레벨에서는 매수세가 나와 1,340원 초중반 수준의 거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3.1% 늘어난 565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무역수지는 42억8천만달러 흑자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5엔 하락한 151.30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9달러 오른 1.079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8.3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33원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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