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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모건스탠리가 AI시대에 'CMS에너지'를 찜한 까닭은"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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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재생가능 에너지 전문 회사인 CMS에너지(NYS:CMS)가 인공지능(AI) 전성시대의 수혜주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애런 듄은 AI를 위한 데이터센터가 매우 전력 집약적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많은 기술 기업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AI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인프라를 빠르게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공급 등 유틸리티 부문에 투자 기회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게 애런 듄의 분석이다.

그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많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수행하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의 전력이나 광섬유에서 다음으로 큰 '병목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대규모 언어 모델에는 많은 데이터 센터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전력 부문에서 AI의 성장과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성장에 따라 다음 병목 구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전력 부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이유이며, 이에 대처할 주식 중 하나로 'CMS 에너지'를 지목했다.

그는 "데이터 센터가 전력 공급망에서 전력을 끌어내려고 시도하기 시작하면 지자체든 공공 전력 공급업체든 소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많은 유틸리티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전력 공급이 매우 부족해지는 몇 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CMS에너지는 "재생 에너지를 실제로 추진하는 회사"라면서 "이는 재생 에너지에 '강하게 집중하고 있는' 많은 하이퍼스케일러에 부합하는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퍼스케일러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싶어 한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따라서 이러한 유틸리티 기업은 견고한 이익 성장과 좋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유리한 기회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추정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출시한 AI 서버는 미국 내 2천만 가구와 거의 같은 양의 전기를 소비했다.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컴퓨팅 성능을 수용하는 데이터 센터는 전세계 전력 사용량의 1%에서 2% 사이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BofA는 이들 데이터 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2030년까지 연평균 11%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퍼스케일러란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컴퓨팅 및 스토리지와 같은 서비스를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를 구분하는 보편적인 기준은 없지만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구글클라우드( 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이러한 설명에 부합한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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