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의 제조업 체감 경기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전월보다 상승하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1일 S&P글로벌은 올해 3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시장의 예상치 역시 0.1포인트 정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선인 '50'을 5개월 연속으로 상회하는 중이다. PMI는 설문을 통해 산업별 체감 경기를 알 수 있는 지표다.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업황 확장, 반대는 위축으로 해석한다.
이번 제조업 PMI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다. 올해 1분기 중국 제조업 업황으로 보면 당국의 성장률 목표치 달성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키우는 셈이다.
차이신인사이트그룹의 왕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제조업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절감됐다"며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만연해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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