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뉴욕증시에서 애플(NAS:AAPL)의 주가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서학개미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은 물타기와 손절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31일(현지시간) '애플을 잊어라'며 대신할 인공지능(AI) 관련주 두 종목을 추천했다.
모틀리풀은 우선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를 투자 대체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미 시가총액이 애플을 넘어서는 것부터 상대적인 경쟁 우위를 지닌다는 방증으로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으로 AI 챗봇 열풍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생성과 이메일 작성, 코드 작성, 쇼핑 등의 부문에서 사용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더불어 대규모 클라우스 서비스 사업이 견실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AI 시장 성장의 수혜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오픈AI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혁신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며 "AI 혁명이 진행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방법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애플 대신 사들일 다른 종목으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NAS:SMCI)를 지목했다. 이 기업은 이미 지난 1년 새 주가가 10배가 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들어서 가격 상승세가 매우 빠르다.
단기 급등에 대한 되돌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이 기업은 AI 구현의 필수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하드웨어를 만든다. 이처럼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은 마치 '폭염 속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비유했다.
매체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호황이 계속되진 않을 테지만, 많은 사람의 생각보다는 오래갈 것"이라며 "오는 2032년까지 전체 GPU 시장이 10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추정치를 시장이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며 "성장주를 찾는 장기투자자들에게도 고려해야 할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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