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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CIO 공모…연임 기대 속 내·외부 공개경쟁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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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군인공제회가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군인공제회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CIO 공개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취임예정일은 오는 5월이며 임기는 3년이다.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군인공제회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고 국방부장관 승인을 얻어 취임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리서치, 투자전략, 리스크 관리 중 하나 이상의 분야에서 실무·관리경력 15년 이상과 금융투자 분야 임원 경력 2년 이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이사는 부동산·인프라투자 등을 제외한 주식, 채권, 기업금융 등 투자자산 운용을 책임지는 자리다. 군인공제회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7조5천600억원에 달한다.

이번 CIO 선임은 이상희 현 CIO를 포함해 외부 지원자까지 받아서 공개경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5월 취임한 이상희 이사는 한차례 연임이 가능한 상황이다. 연임이었다면 임기가 1년 연장됐을 예정이지만, 공개모집으로 선임되면 임기를 3년 더 늘릴 수 있게 된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사업을 통해 8천587억원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상희 CIO 연임 기대도 높아졌다. 다만 전임 이사장이 뽑은 인사라는 벽을 넘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정재관 현 이사장은 지난해 1월 취임한 바 있다.

군인공제회

[촬영 안 철 수]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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