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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가격 소폭 인상·오너리스크 부각…주가 하락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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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테슬라(NAS:TSLA)가 북미 내의 차량 가격을 조금 올렸다. 일각에서는 테슬라의 오너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제기된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1.8% 하락한 172.5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테슬라의 북미 웹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Y의 가격은 4만4천900달러로, 기존보다 1천달러 인상됐다. 롱레인지 버전의 가격은 4만9천990달러였다.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 가격을 꾸준히 약간씩 조정해왔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연이은 가격 인하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 외신은 시장조사업체 캘리버의 설문을 인용해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고려도 점수'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2월의 '고려도 점수'는 31%가량 급락했다. 캘리버는 테슬라의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관련돼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테슬라는 이번 주 초 1분기 차량 인도량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 전문가들은 테슬라에게 여러 악재가 있었던 만큼 1분기 차량 인도량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량 인도량 실적을 앞두고 웰스파고는 테슬라에 대한 '매도' 투자 등급을 제시했다. 웰스파고는 테슬라에 대한 수요 부진으로 인해 성장이 살짝 둔화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테슬라에게 '전략적 매도' 의견을 냈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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