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4.35포인트(0.24%) 상승한 39,897.4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93포인트(0.14%) 상승한 2,725.15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눈에 띄게 상승한 데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또한 닛케이 지수가 전일 급락해 지난 18일 이후 2주 만에 4만 선 아래에서 마무리한 만큼 자연스러운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강한 모습이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했고, 주요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가지수(SOX)는 1.15% 상승했다.
특히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강한 물가 지표에 미국의 금리 인하가 멀었다는 전망은 지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과 전월치 47.8을 모두 훌쩍 웃도는 결과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6% 하락한 151.50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sy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