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 밥 아이거의 턴어라운드 전략이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디즈니(NYS:DIS) 주가가 미국 증시에서 20%의 상승 여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인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는 월요일 메모를 통해 "밥 아이거는 이제 지휘 및 통제권을 갖고 성장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디즈니 테마파크 실적은 여전히 견고하며 2분기 영업이익은 10% 중반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디즈니는 미국의 케이블TV 사업자 차터와의 운송 계약에 힘입어 2분기에 순가입자 급증이 기대된다.
에를리히 애널리스트는 디즈니플러스가 이번 분기 동안 750만명의 신규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운영도 회사의 목표인 75억달러 비용 절감에 맞춰 4분기에 수익성을 달성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거는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와 디즈니 이사회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오는 수요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표전을 펼친다.
에를리히 애널리스트는 2022년 11월 디즈니 최고위직에 복귀한 아이거의 턴어라운드 전략이 이제 막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회사를 구조조정을 한 아이거가 이제 올해 목표인 80억달러를 초과하는 강한 FCF(잉여현금흐름)와 테마파크 사업의 지속적인 모멘텀, 개선된 영화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