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펩시코(NAS:PEP),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DR)(NYS:BUD),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에당레드(EUN:EDEN), 핀둬둬(ADR)(NAS:PDD) 등 5개 종목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장기 투자에 적합한 종목군으로 지목됐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피팩 프라이비트의 관리 파트너인 데이비드 디에체는 1년 이상의 장기 투자에는 지금부터 10년, 20년, 심지어 40년 후에도 관련성과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찾는 것"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확인하는 한 가지 방법은 지난 10년 동안 회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CNBC는 이런 기준 등을 바탕으로 3명의 펀드매니저에게 지금 매수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할 종목을 추천받아 5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펩시코(NAS:PEP)
데이비드 디에체는 수요 감소 가능성에도 체중 감량 약물과 건강한 삶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펩시코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종목은 사람들이 함께 성장해 온 브랜드이다"면서 "그들의 음료와 스낵은 전 세계에서 소비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고 사람들은 가격을 올려도 계속해서 그것을 구매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사람들이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더라도 이 상태는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경쟁사인 코카콜라와 비교하여 펩시코가 어떤지 묻는 질문에 펩시코의 경우 포트폴리오에 스낵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펩시코는 2월에 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별 수익이 감소한 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그는 펩시코의 배당금 3.3%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평균 배당금 1.5%의 두 배 수준이라고 강조하면서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그래서 이 종목은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가치주라는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펩시코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4% 하락했다.
해당 종목을 다루는 23명의 분석가 가운데 13명은 매수 또는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9명은 보유 의견을, 1명은 매도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평균 목표 주가는 186.77달러 수준이다. 잠재적인 상승 여력은 6.7% 라는 의미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DR)(NYS:BUD)
임의 소비재 부문에서 양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도 장기 보유 종목으로 선정됐다.
그는 "장기적으로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벨기에 양조회사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는 연간 매출이 최근 593억 8천만 달러로 7.8% 증가했지만 분석가 기대치인 604억 8천만 달러에는 못 미쳤다.
이 양조회사는 2023년 중반에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버드라이트(Bud Light) 맥주에 대한 소셜 미디어 중심의 소비자 거부 운동 등으로 역풍을 맞았다.
그러나 피팩 프라이비트의 관리 파트너인 데이비드 디에체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안호이저부시에 대해 당장은 호의적이지 않다"면서도"하지만 그들은 세계 상위 20개 맥주 브랜드의 거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남미의 대형 맥주 유통업체, 대규모 유통 네트워크 및 강력한 글로벌 마케팅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그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도전은 단순히 투자자들이 이제 "주가가 반등하기 전에 훨씬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담당 분석가 30명의 가운데 18명은 매수 또는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12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65.62유로(70.78달러)로 16.2%의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당레드(EUN:EDEN)
모닝스타의 유럽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필드는 프랑스 선불 기업 서비스 회사인 에당레드에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에당레드가 "높은 비율로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런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종목은 포트폴리오에 넣고 숨겨둘 수 있는 주식 중 하나다"면서 "그리고 5년 안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투자 규모는 두 배, 세 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2023년 에비타(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 전 수익)가 30% 증가했다고 보고한 이후 주식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2024년 에비타 성장이 12%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에당레드는 지난 12개월 동안 유로넥스트 파리 증권 거래소(Euronext Paris Stock Exchange)에서 약 9.31%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18명의 분석가 가운데 14명은 해당 주식에 매수 또는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다. 3명은 보유 등급, 1명은 매도 등급을 각각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63유로로 잠재적 상승 여력이 27.4%인 것으로 풀이됐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래일리언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인 재이슨 휴는 장기 투자시 인공지능 관련 종목을 선호한다며 마이크로 소프트를 지목했다.
그는 AI는 "인터넷이 그랬던 것처럼 업무의 거의 모든 측면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이크로 소프트는 이미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안전한 AI 종목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AI를 통해 배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최고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그리고 거대 기술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I에서 창출할 수 있는 수익이 운영 체제,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및 앱 분야의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기술 대기업의 수입 흐름을 더욱 보완해 장기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는 현재 2028년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갖춘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거의 46% 상승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해당 주식을 다루는 57명의 분석가 가운데 54명이 매수 등급에 해당하는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472.62달러 수준이다. 이는 12.3%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다.
◇핀둬둬(ADR)(NAS:PDD)
래일리언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인 재이슨 휴는 중국의 저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를 운용하는 핀둬둬(ADR)(NAS:PDD)도 장기 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정했다.
해당 기업은 2015년에 시장에 나온 뒤 소셜 기능, 게임화, 저렴한 가격의 조합 덕분에 중국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는 핀둬둬가 이미 "알리바바를 먹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테무의 모회사의 3분기 매출은 거의 두 배로 증가해 같은 기간 알리바바의 9% 성장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도 해당 중국 저가 플랫폼인 테무 등에서 지출을 늘리는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유한 가구는 돈을 많이 쓰지 않는 것 같다"면서 " 압박을 받기 때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하위 및 하위 가구는 의미 있는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전반적인 정부 정책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이러한 소비 프로필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지켜볼 만한 흥미로운 움직임이다고 덧붙였다.
핀둬둬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53.2% 상승했다.
해당 주식을 담당하는 46명의 분석가 가운데 44명은 매수 또는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2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평균 목표주가는 180.12달러로 잠재적 상승 여력이 54.9%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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